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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꿈 과학에 실어 덧글 0 | 조회 625 | 2013-11-04 15:25:30
운영자  





<책소개>

북한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고 핵시험을 성공한 것에 대해 그것이 가능한 일인가 물음을 던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줄 압니다. 남측 국민이 접할 수 있는 북에 대한 정보의 수준과 생각에서 본다면 북은 절대로 그런 고도의 기술력을 가질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이승기박사의 담담하지만 묵직하고 때로는 감동스러운 이 회고록을 읽는다면 그런 의심은 조금은 해소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과학적 열정의 가장 큰 동기부여, '가치가 무엇일까'에 대한 답을 돌에서 실을 뽑아낸 우리 민족의 한 과학자의 대답이기 때문입니다.

 

<목차>

나의 요람기

민족적인 멸시속에서

조국이 없는 과학자의 운명

해방

어두운 밤

멸망

다시 맞이한 해방

비날론 속도

 

<본문중에서>

일본제국주의자는 나를 이용하기 위해 감언이설을 내둘렀다. 남조선에 침입해온 미제국주의자는 낡은 신발처럼 나를 내던졌다...지금 내가 절실히 느끼는 것은 한 과학자의 운명은 결국 그 자신의 자질과 노력, 다시 말해 주관적 요소에 의해서만 규정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사회제도의 성격에 의해 규정지어진다고 하는 사실이다. 저 하늘에 비날론공업화를 축하하는 축포가 울려퍼지고 있는 이 순간...

 

<저자소개>

이승기

1905 전라남도 담양 출생

1928 일본 교토대학 공업화학과에 입학,합성섬유 연구 시작

1936 교토대 화학섬유연구소 강사로 재직

이후 조교수로 임명

1939 합성섬유 제1호 완성, 한국인 최초 공학박사

815광복 후 서울대 제2공대 학장 역임

1950 가족, 제자 등과 함께 월북

1961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장 재직

1962 레닌상 수상

1968 소련과학원 명예원사 칭호 수여

1996 사망, 평양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안장

 

저서 : 자서전 <어느 조선 과학자의 수기>

 

184쪽 | 148 * 210 mm | ISBN-10 : 899388403X | ISBN-13 : 9788993884036

값 :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