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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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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의 철학이야기2-사람과 세계 덧글 0

발행일 | 20131224

지은이 | 김세준

펴낸이 | 김은희

펴낸곳 | 도서출판615

주 소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147번지 근호빌딩 2

전 화 | 02)3491-6015

ISBN : 978-89-93884-22-7

가격 : 13,000237페이지


<책소개>

<철학과 세계>를 다룬 1권이 전체 내용의 서론 격에 해당한다면 <사람과 세계>를 다룬 2권은 본격적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본격적인 철학이론서는 아니다. 애써 이 책의 성격을 정의하자면 철학의 세계를 여행하려는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일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인문학의 부활'이라는 시류에 편승하여 잡다한 철학사조들을 나열하며 대중의 지적 갈증을 자극하는 지식 상품과는 거리가 멀다.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지적 무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한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의 철학에 의해 결정된다.

그릇된 철학은 그릇된 삶을 낳고 참된 철학은 참된 삶을 낳는다.

거리의 철학자 김세준의 일하는 사람의 철학이야기

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서문>

이 책을 이미 구매한 분들께

일하는 사람의 철학이야기1권을 세상에 내놓은 지 벌써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애초 1권 출간 직후 2권을 바로 내놓으려 했지만 필자의 잡다한 개인사정으로 2권의 출간이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 2권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신 독자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수의 독자들이 필자가 안내하는 철학여행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 중 상당수가 대학생이라는 출판사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비록 많은 수는 아닐지라도 대학생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데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낍니다. 애초 이 책의 출간 목적이 젊은이들로 하여금 철학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 철학하기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만일 이 책을 통해서 철학하기의 즐거움을 조금이라도 맛본 독자들이 있다면 부디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끝내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나눔의 즐거움 중에서도 가장 큰 것이 지식의 나눔입니다. 1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철학하기의 목적은 세계를 해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변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운명개척의 무기로써 철학이 자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철학하기에 동참해야 합니다. 철학은 다수의 것이 될 때 비로소 세상을 바꾸는 물질적 힘으로 전화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필자의 철학적 견해에 공감하는 독자들에게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작은 실천하나를 제안 드립니다. 그것은 이 책을 가능한 많은 분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얄팍한 상술은 결코 아닙니다.

이미 1권을 읽어보신 분들은 느꼈겠지만 철학은 생각처럼 골치 아픈 학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매우 대중적이며 생활적이고 실천적인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에 대한 선입견은 철학 그 자체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대부분 강단의 관념철학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아마도 2권을 통해서 독자 여러분들은 철학하기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1권의 서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2권부터 본격적인 철학여행이 시작됩니다. 1권을 흥미롭게 읽은 분이라면 2권도 꽤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두 권의 철학 책을 집필하면서 필자의 지적 능력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낍니다. 더욱 분발해서 더 알찬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사람의 철학이야기>를 아껴주신 독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조만 간에 3권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3년 겨울

절망의 시대의 끝에서 다시 희망을 꿈꾸며

김세준 드림


<서평>

문병란

[일하는 사람의 철학이야기]는 쾌저입니다.

우리사회에서 거의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철학입니다. 그런데 그 철학에 대해 새로운 해석을 가하면서 일하는 사람의 실천적 생활적 입장에서 글을 쓴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공리공론에 다름 아닌 서구 관념론과 대비된 과학적 유물론에 대한 인식을 쉽게 풀어쓰기도 했습니다.

많은 인용구로 예를 들며 흥미를 돋구어 주는가 하면 특히 맹목적인 반공세대에게도 거부감 없이 스며들도록 하고 있는 설득력 있는 문체가 돋보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신보수주의자들의 공허한 외침에 시장경제 부가가치 그런 수치에 솔깃했던 대중들에게도 그 청맹과니 막힌 눈과 귀를 열어주는 데도 한몫을 하고도 남습니다.

맹목적 쇼비니즘 반공애국주의가 설치고 있는 것에 대해 염두하고도 있고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검열잣대를 의식하고 있다는 것이 읽히기도 합니다. 통일문제나 미래의 조국에 대한 이야기는 묵시적으로 보류하고 있으면서도 상당한 암시도 많이 행간에 숨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으로 수고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애쓰는 분들이 있어서 우리 민중이 모두 현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서문

1장 세계의 주인은 누구인가?

1. 지구 위에 위대한 존재가 있다

- 사람으로의 전환

- 세계에 대한 새로운 원리

- 사람은 위대하다

2. 어느 정복자의 이야기

- 석유정점

- 나는 세계의 왕이다

- 운명, 영웅 그리고 합창

3. 불가능은 없다

- 빙하의 습격

- 기계들의 반란

- 후세인의 목을 쳐도 전쟁은 계속된다

2장 우리는 누구인가?

1. 사람의 기원

- 이기적인 유전자

- 사이코패스의 기원

- 가난한 선진국

2.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 최초의 반란

- 대통령의 자살과 살아있는 무덤

3. 창조가 없는 생활은 없다

- 고릴라는 야구를 할 수 있을까?

- 천재의 조건

- 불가사의한 힘

4.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 달콤한 썩은 물

- 달라지는 그림

- 생각이 에너지다

3장 세계를 어떻게 볼 것인가?

1.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 태양계를 여행하는 장거리 여행자

- 보이지 않는 손은 없다

- 황의 법칙

2. 사람이 중심이다

-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 천시보다 지리가 낫고 지리보다 인화가 낫다

- 사람이 희망이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노자, 장자, 공자, 소크라테스, 이라크, 후세인,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