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황선의 90일 북녘 체험기. 94년 덕성여대 국문과에 입학, 대학 4학년 뒤늦게 학생운동에 뛰어든 저자는 98년 8월 한총련 대표로 북을 찾았다. 한 차례의 방북 기간으로는 최장일인 90여 일을 북에서 보낸 저자는 귀환 후 곧바로 연행되어 2년 2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한다. 출소 후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변인으로 활동하던 중 또 다시 연행되어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이다. 0.7평 독방에서 쓰여진 이 글은, 6.15 공동선언 발표 후 무르익고 있는 남북화해와 단합에 기여하고자 북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부탁
.너무 정들까봐 무서운
.잃어버린 하루
...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저자 소개>
황선
-충남 연기 출생(1974년)
-덕성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수학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방북대표
-전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 남측본부 대변인
-전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대변인
-전 통일연대 대변인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전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
-현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주권방송 이사, 팟 캐스트 라디오반민특위 진행
저서
<어머니, 여기도 조국입니다> <끝을 알지><통일 참 쉽다>(공저)<통일경제론>(공저) 등이 있다.
181쪽 | 130X185
가격 7,000원